식탁 위의 문학

최근 극도로 발전하고 있는 기술과 정보의 홍수로 사회 혼란이 가중되고, 인간 가치를 위협받는 현실에서 인간의 삶에 가장 기본이 되는 의식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음식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문학과 음식을 접목하여 일상 속의 음식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

음식에 대한 고찰이 녹아 있는 문학 작품을 선정해 작가의 삶을 살펴보고, 작품 감상을 통해 음식 속에 들어 있는 삶의 이야기를 나눠본다.

8회

-집 나간 밥심
-어둔 땅을 뚫고 나온 채소
-고깃덩어리 인간
-묵은 된장처럼
-카오스 시대 비빔밥 정신
-삶을 뒤집어보는 술
-권태를 깨우는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