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채우다』 출판기념회 투어

『순간을 채우다』 출판기념회는 독자들과 함께 책의 주제를 나누고, 삶의 의미와 감정을 탐구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된 1차 출판기념회는 독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책의 주제와 의미를 나누는 자리였고, 2차로 이어진 인사동 투어에서의 글 낭송회에서는 저자들이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순간을 채우다』에 담긴 13명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재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와 글 낭송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삶의 기억과 감정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법을 배우며 내적 성찰과 감성 개발의 시간을 가지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순간을 채우다> 출판기념회 및 인사동 투어

1. 출판기념회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책에 담긴 이야기를 중심으로 저자들의 소통과 나눔의 자리로 구성되었다. 『순간을 채우다』에 수록된 13명의 이야기는 페스츄리 빵처럼 겹겹이 쌓인 삶의 경험과 기억들을 담아내며, 참석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2. 인사동 투어와 글 낭송회
2차로 진행된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시가연>에서 진행된 글 낭송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책의 내용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글을 읽는 순간마다 기억과 감정의 파편들이 다시 살아나, 삶의 다양한 빛깔과 그림자를 탐구하며, 관계와 사랑,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